(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컴백을 이틀 앞두고 콘텐츠를 추가 방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석순은 4일 0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로 게재했다.

티저 영상에서 부석순은 다양한 생활 속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고, 부석순만의 유쾌하면서도 훈훈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현대인이 일상에서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뮤직 프로듀서인 우지, 범주 외에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호시가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부석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세컨드 윈드'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 시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런치'(LUNCH),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등 아침, 점심, 저녁 각각의 분위기와 느낌을 살린 곡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