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희망' 후인정 감독 "다음주 한전 경기, 승점 3점 노린다"

OK금융그룹에 3-0 셧아웃…"국내선수들 활약에 비예나도 쉬어 가"
"우리카드·OK금융 경기력 많이 떨어졌어…마지막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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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의정부=뉴스1) 권혁준 기자 = 후반기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KB손해보험이 4위 OK금융그룹을 완파하고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다. 후인정 KB손보 감독은 "다음주 한국전력과의 경기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각오를 다졌다.

KB손해보험은 4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22)으로 완승했다.

후인정 감독은 "경기 전에도 강조했듯 리시브 라인이 버텨주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봤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면서 "한성정과 황경민, 두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잘 해준 덕에 외국인선수 비예나도 쉬어갈 수 있는 경기가 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날 승리로 KB손해보험은 시즌 10승(16패), 승점 30점 고지를 밟으며 3위 혹은 4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프로배구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현재 3위는 우리카드(14승12패·승점 39), 4위는 OK금융그룹(12승14패·승점 37)으로, KB손해보험과는 7~9점차다. 적지 않은 격차지만, 우리카드가 3연패, OK금융그룹이 4연패에 빠지는 등 후반기 부침을 겪으면서 중위권이 혼전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5위 한국전력(11승14패·승점 35), 6위 KB손보, 최하위 삼성화재(7승18패·승점 22) 등은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후 감독도 "최근 경기 양상을 보면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의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반면 한국전력과 우리팀이 많이 좋아졌다.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인 9일 열리는 5위 한국전력과의 맞대결은 매우 중요해졌다. 이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이 이기면 5위와의 격차는 2점차로 줄어드는 반면, 패하면 격차가 다시 벌어지게 된다.

후 감독도 이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한전 경기의 중요성은 선수들도 나도 인지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승점 3점을 가져오면 '봄 배구' 희망은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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