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尹대통령 美방문 관련 질문에 … "확정된 것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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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박 장관이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축국하는 장면. /사진=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 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각)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개최한 뒤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서 박 장관은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대해 박 장관은 "이번 방미의 가장 큰 목적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성공적으로 출범하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미국 측과 향후 70주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상반기 중 윤 대통령의 미 국빈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박 장관의 미국 방문에 동행한 정부 고위당국자 역시 뉴스1을 통해 "어느 시점에서는 발표를 하겠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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