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정준하가 오프닝부터 불어난 살로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는 '놀뭐체대 동계훈련'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남양주의 한 휴게소에서 모였다. 멤버들은 PD에게 전달받은 옷으로 환복하고 다시 모였다.

그러나 정준하만 다른 옷을 입고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이 의아해하자 PD는 "협찬 옷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지금 입고 있는 패딩은 내 것인데, 다시 꺼내입었더니 안맞는다"며 살이 많이 쪘음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당분간 먹는 아이템에서 준하형은 빼야 한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당분간 오프닝에서 정준하의 몸무게를 재고 시작하자"며 정준하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