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또 核 위협…"우크라 전역 불 타오를 것"

푸틴 최측근 "우크라, 크림반도 타격시 더는 협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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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 안보회의 부의장이 지난 1월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관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2.01.25/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 안보회의 부의장이 지난 1월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관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2.01.25/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크름반도)를 타격할 경우 핵 억지력에 기초한 원칙을 따를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 경고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핵 억지에 대한 기본 원칙을 따라 모든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확신한다. 대응은 빠르고 강력하며 확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드베데프는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공격할 경우 우크라이나 전역에 보복 공습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경우 협상은 더이상 없을 것이다.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는 모든 것이 전부 불에 타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적군이 핵 무기나 대량 살상 무기를 사용할 경우 또는 적군이 자국의 존립을 위시키는 재래식 무기를 사용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로 핵무기로 반격할 수 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만 1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러시아군은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군과의 싸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는 지난해 일방적으로 '해방' 즉, 러시아 영토로 편입시킨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 가운데 단 한곳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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