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찰 풍선' 금일 美 상공 빠져나갈 듯…"격추 가능성도 배제 안해"

CNN "파편 우려로 격추 안했지만, 상황 달라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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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찰 풍선 예상 이동 경로. (미 국립해양대기국, NOAA)
중국의 정찰 풍선 예상 이동 경로. (미 국립해양대기국, NOAA)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에서 '표류' 중인 중국의 '정찰 풍선(surveillance balloon)'이 이르면 4일(현지시간) 미 상공을 빠져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CNN은 미 국방부 관리 2명을 인용, 해당 기구가 미주리 세인트루이스에서 노스 캐롤라이나주로 향한 뒤 미 상공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 국방부는 정찰 풍선을 격추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당초 파편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당국은 풍선을 격추하지 않기로 했지만, 기구가 동해안으로 이동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국방부와 국무부는 자국 본토 상공과 중남미에서 표류 중인 고고도 정찰 기구를 탐지했다고 밝히며 이는 중국의 소행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오는 5~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정찰 풍선 포착을 계기로 방중 계획은 전격 연기됐다.

그러나 중국의 정찰 기구는 단순히 기상 및 과학 연구용이라는 입장이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비행선은 민간 성격이며 기상학과 같은 과학 연구에 사용된다. 서풍대(帶)의 영향과 자체 통제 능력의 한계로 인해 비행선은 예정된 항로에서 크게 벗어났다. 이것은 완전히 불가항력의 상황였다는 사실은 명백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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