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시즌 월드컵 개인전 첫 금…1500m 우승

혼성 2000m 계주에선 은메달 합작
박지원 남자 1000m 우승, 이준서도 1500m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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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2022.2.1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최민정. 2022.2.1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이번 시즌 국제비상경기연맹(ISU) 월드컵 개인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6초5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2분26초570)과는 0.034초 차이였다.

이로써 최민정은 이번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막을 내린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던 최민정은 이번 대회까지 그 기세를 이어갔다.

그는 앞서 펼쳐진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고, 3차 대회 혼성 2000m 계주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기 후 최민정은 ISU를 통해 "시즌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많은 휴식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시즌 초반에는 좋지 않았으나 지금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며 "오는 3월 한국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민정은 같은 날 펼쳐진 혼성 2000m 계주에도 출전해 홍경환(고양시청), 김길리(서현고), 이준서(한국체대)와 은메달을 합작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열린 5개 종목 결승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준서는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8초291로 우승했고, 함께 출전한 임용진(고양시청)도 2분28초773으로 동메달을 땄다.

박지원(서울시청)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3초231로 결승선을 통과, 정상에 섰다. 박지원은 이번 시즌 월드컵 개인전에서만 금메달 5개를 목에 걸고 있다.

여자 1000m 결승에 홀로 출전한 심석희(서울시청)는 4위(1분31초213)에 그쳐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이 종목 최강자인 쉬저나 스휠팅(네덜란드)은 1분30초391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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