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018명 확진, 일요일 기준 31주 만에 최저…위중증 313명, 7일째↓

1주전 600여명↓사망 22명, 누적 3만3596명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0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3984명, 해외유입 3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25만7411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29일) 1만8864명보다 4846명(25.6%) 감소했다. 하루 전(4일) 1만4624명보다는 606명(4.1%) 줄었다.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6차 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7월 3일 1만36명 이후 217일(31주)만에 최저 규모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325명)보다 12명 줄어 엿새째 300명대를 기록했으며, 7일째 전일 대비 감소 중이다. 최근 1주일(1월 30일~2월 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52명으로 직전주(1월 23~29일) 457명에 비해 105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596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29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 0%
  • 0%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moneys@mt.co.kr)>

주요뉴스

  • 코스피 : 2478.25상승 25.0912:36 03/31
  • 코스닥 : 845.57하락 4.9112:36 03/31
  • 원달러 : 1293.70하락 5.312:36 03/31
  • 두바이유 : 77.78하락 0.2612:36 03/31
  • 금 : 1997.70상승 13.212:36 03/31

스페셜

주요기사

[단독] 쌍용차, 4월3일 'KG모빌리티'로 변경 상장 [단독] 쌍용차, 4월3일 'KG모빌리티'로 변경 상장
  • [머니S포토] 금융위원장?금감원장, 5대 지주회장과 만나…
  • [머니S포토] 박보검·리사·뷔, MZ세대 핫 아이콘 한자리에…
  • [머니S포토] 국내 최대 모터쇼 '서울모빌리티쇼'…2년만에 재
  • [머니S포토] 역대 최대... 163개 기업 참여 '2023 서울모빌리티쇼'
  • [머니S포토] 금융위원장?금감원장, 5대 지주회장과 만나…
SLIDEbutton[머니S포토] 금융위원장?금감원장, 5대 지주회장과 만나…

칼럼

[헬스S] 고혈압·고지혈 피하고 싶다면…
[헬스S] 고혈압·고지혈 피하고 싶다면… "당장 금연하세요" 하루에 한 갑씩 20년 동안 매일 흡연한 사람이 비흡연자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1.7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흡연 개비 수가 많고 평생 흡연량이 많을수록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점차 증가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비만 등 여러 가지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가리킨다.31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동원 이용제 가정의학과 교수·김애희 강사는 "흡연이 대사증후군 발병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최근 미국 임상 내분비학회 저널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흡연과 대사증후군 발병의 연관성과 위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2001~2014년 40~69세 한국 남성 3151명을 대상으로 하루 흡연량과 평생 흡연량으로 세분화해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도를 조사했다. 하루 흡연량은 하루에 피우는 담배 개비 수, 평생 흡연량은 하루 흡연 개비 수와 총 흡연 년 수를 곱한 갑년으로 계산했다.하루 흡연량인 개비를 기준으로 할 때 0~9개비 흡연자는 1.50배,..

정치사회 베스트클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