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올해 첫 방미 마치고 귀국길… '70주년' 동맹 협력 강화

북핵 공조·尹대통령 방미도 논의… 안보리 진출 지원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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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왼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 로이터=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23년 올해 첫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4일(현지시간) 오전 미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 회장 면담을 끝으로 지난 3박5일간 방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박 장관은 퓰너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실행 원년을 맞아 "한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계속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퓰너 회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미국이 맺은 가장 모범적인 포괄적 동맹"이며 "글로벌 차원에서 한미관계의 포괄적 발전을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화답했다.

박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뉴욕과 워싱턴DC를 잇달아 찾았다. 앞서 뉴욕에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한·유엔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유엔 주재 각국 외교단을 상대로 우리나라의 2024~25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선거전' 활동을 지원했다.

워싱턴에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대응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빌 넬슨 미국 항공우주청(NASA·나사) 청장. (외교부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빌 넬슨 미국 항공우주청(NASA·나사) 청장. (외교부 제공)


특히 이달 3일 열린 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의 올해 첫 한미외교장관회담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군의 모든 자산을 활용해 '확장억제'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확장억제'란 미국이 적대국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핵능력과 재래식전력, 미사일방어능력 등 억제력을 미 본토 방위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개념을 말한다.

한미 양측은 이외에도 △유엔 대북제재 이행과 △북한의 불법 자금망 단속 강화 △한미일 3국 협력 강화 △인도·태평양 전략 연계 △글로벌 공급망 협력 △우크라이나 지원, 그리고 △이르면 올 상반기 중으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 방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양측은 또 이번 박 장관 방미를 계기로 '우주동맹' '과학기술동맹' 실현을 위한 협력도 가속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장관은 앞서 2일엔 뉴욕에서 빌 넬슨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을 만나 "우주산업 발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같은 날 미 상·하원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선 미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자동차 관련 세액 공제 등 우리 업계의 우려 해소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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