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외교·안보 대정부질문…'尹외교·이재명·이상민' 격론

與 "야당 공세 보며 수비태세"…외교·북 무인기 성과로 '엄호'
野 이태원 참사 문책 및 탄핵·김건희 여사 등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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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02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본회의 부의의 건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재석 의원 165인 중 찬성 157인, 반대 6인, 무효 2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2023.1.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02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본회의 부의의 건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재석 의원 165인 중 찬성 157인, 반대 6인, 무효 2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2023.1.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이밝음 기자 = 국회가 6일부터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대정부질문를 실시한다. 사흘간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의 첫 시작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로, 민생현안은 물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등을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6일 진행되는 대정부질문 질의자로는 국민의힘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태영호 의원과 김영식·장동혁·정희용 의원이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영표·정청래·송갑석·고민정·홍기원·박성준 의원이, 정의당에서는 장혜영 의원이 질의한다.

민주당은 질의에 나서는 의원들이 각자 정치·외교·통일·안보의 한 축을 맡아 집중 공세에 나선다. 실제 민주당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의원들은 대정부질문 준비에 앞서서 각자 맡을 분야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와 이상민 장관 탄핵, 윤 대통령 순방 과정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적은 이란' 발언과 대일외교, 북한 무인기 침범 등의 의제를 위주로 관련 질의를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최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여 온 만큼 관련 질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여당 측은 야당의 공격에 맞춰 수비태세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테면 이번 UAE 순방에서도 300억 달러(약 37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 등 성과를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UAE의 적은 이란이 맞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민주당의 문제 제기에 선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 무인기 침투 역시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탐지조차 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반박한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은 특히 세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이 대표의 '사법 의혹'을 파고들 기세다. 8일 열리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날 정치 부문 대정부질문에서도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이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에 대비해 '방탄 국회'를 소집했다는 점을 적극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원내 부대표단 소속 의원들을 전면배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이뤄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판결과 이 대표의 검찰수사 문제를 엮을 공산도 높다. 당일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조국 수호 대열에 섰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개인 비리 범죄 혐의자인 이재명 대표 방탄에 다 걸기 한 민주당은 반면교사로 삼으라"고 꼬집은 바 있다.

북한 무인기 대응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공격이 '근거 없는 왜곡 선동'이라고 선을 긋는 한편 윤 정권에 대한 전방위적인 엄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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