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아빠회사 돈으로 포르쉐? 아빠회사 찬스 이제 끝…전용 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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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공청회에서 녹색으로 만들어진 법인 승용차 번호판이 소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법인 승용차의 사적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소유 일반 승용차 등과 구분하겠다고 공약, 국토교통부가 공약 실행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법인 전용번호판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 News1 장수영 기자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공청회에서 녹색으로 만들어진 법인 승용차 번호판이 소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법인 승용차의 사적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소유 일반 승용차 등과 구분하겠다고 공약, 국토교통부가 공약 실행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법인 전용번호판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제 아빠 찬스로 슈퍼카를 몰고 다니는 시대를 끝났다고 선언했다.

원 장관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를 법인차로 등록해 배우자에 자녀까지 이용하는 꼼수는 횡령·탈세 등 법 위반은 물론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갈등을 심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 장관은 "이제 '법인차 전용번호판'이 도입되면 이런 꼼수를 쓰기 어렵게 된다"며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법인 리스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붙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원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무늬만 법인차'를 방지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법인차 전용번호판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며 연두색 번호판이 바로 그 것이라고 했다.

"아빠찬스는 이제 그만"을 외친 원 장관은 "제대로 세금내고 소비하는 문화야 말로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다"며 법인 전용번호판 도입의 의미를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등록된 전체 승용차의 개인 구매 비중이 87.2%, 법인 구매가 12.8%다.

하지만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국내에서 운행 중인 슈퍼카 4192대 중 3159대(75.3%)가 법인 등록 차량으로 슈퍼카 10대 중 8대가 개인이 아닌 법인이 굴리고 있다.

페라리는 2099대 중 1475대(70.3%), 람보르기니는 1698대 중 1371대(80.7%), 맥라렌은 395대 중 313대(79.2%)가 법인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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