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상민 탄핵안' 당론 발의하나…의총 열고 최종 결론

실효성·역풍 일각 우려 속 취지는 공감대…당론 발의할 듯
의견 수렴 결과 최고위 보고 후 의총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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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민의례하고 있다. 2023.1.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민의례하고 있다. 2023.1.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당론 발의 여부를 결론짓는다. 일각에서 역풍과 실효성 우려 등이 제기되지만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탄핵안이 발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다. 최근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이 장관 탄핵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유선, 면담, 온라인 등을 통해 개별 수렴해왔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29일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지도부 차원에서 이 장관 탄핵안을 사실상 공식 추진하기로 중지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2일에도 의총을 열어 이 장관 탄핵안에 대한 당론 추인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내에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종료와 함께 이 장관의 책임이 어느 정도 규명된 만큼 이 장관에 대한 탄핵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의견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

다만 이 장관 탄핵안의 실효성과 역풍에 대한 우려가 다수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측 소추위원으로 법제사법위원장(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가능성이 낮고, 탄핵안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자칫 역풍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장관의 탄핵안 취지 자체에 반대 의견은 없어 탄핵안 추진으로 결론을 모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의원들 중 다수는 탄핵안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면 (탄핵 추진에)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런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전날(5일) '10·29 이태원 참사 국회 추모제'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화나 면담, 모바일 등을 통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이후 이날 최고위에서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오전 중에 의원총회를 열어서 최종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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