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항암 후보물질 국내 임상1상 진행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아이바이옴이 마이크로바이옴 항암 후보물질(GB-104)을 활용해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한다. /사진=지아이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업체 지아이바이옴이 항암 후보물질(GB-104)의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한다.

지아이바이옴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B-104의 임상 1상을 허가받았다고 6일 밝혔다. GB104 임상시험 책임연구자(PI)는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이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계획된 표준 치료를 완료한 좌측 대장암인 S자 결장암·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안전성 뿐 아니라 용량, 대장암 환자의 면역반응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바이오마커 분석,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까지 평가한다.

회사 측은 "GB-104를 항암제로의 개발만이 아닌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약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 탐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장암 수술 방법 중 하나인 저위전방절제술으로 인한 '저위전방절제 증후군'(LARS) 개선 여부도 함께 평가할 계획이다. LARS는 항문 괄약근 수술 후 환자에게 생기는 기능적 장애를 가리킨다.

다양한 면역항암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고형암 종양조직으로 항암 면역세포를 충분히 침투시키지 못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GB104는 비임상 시험에서 단독요법으로 항암 활성에 중요한 NK세포(암세포 대응 백혈구)와 T세포(면역세포)를 종양 조직으로 효과적으로 침투시켜 대장암을 이식한 동물 모델에서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김수진 지아이바이옴 임상부문장은 "프랑스 바이오스사에서 생산된 생균제제인 GB104가 다양한 대장암 모델을 이용한 비임상 효력시험에서 단독과 항암제 병용에서 우수한 치료 효능을 확인한 만큼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아이바이옴은 올 상반기 1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후 하반기에는 지아이셀과 협력하여 세계 최초로 NK 세포와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임상 2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지용준
지용준 jyjun@mt.co.kr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88.35상승 9.1518:05 03/21
  • 코스닥 : 802.53상승 0.3318:05 03/21
  • 원달러 : 1311.20상승 1.118:05 03/21
  • 두바이유 : 70.31하락 4.5318:05 03/21
  • 금 : 1982.80상승 9.318:05 03/21
  • [머니S포토] 루이비통 회장, 홍라희·이부진과 함께 비공개 리움 투어
  • [머니S포토] 원희룡 장관 '노후 아파트 주민들과 대화'
  • [머니S포토] 길복순 전도연, 킬러로 돌아오다!
  • [머니S포토] 삼성전자, 친환경·AI 기술 적용 '2023년형 비스포크 라인업' 공개
  • [머니S포토] 루이비통 회장, 홍라희·이부진과 함께 비공개 리움 투어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