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안철수 등 與당대표 예비경선 후보 확정… 탈락자 반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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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예비경선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동대문구 갑·을 당협 합동 당원대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당대표 후보들.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다음달 8일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천하람 변호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등 당대표 후보 6명이 예비경선에 진출했다.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예비심사를 통과한 당대표 후보 6인과 최고위원 후보 13인을 발표했다.

당대표 후보 6인은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 등이다. 최고위원 후보 13인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문병호·민영삼·박성중·이만희·이용·정미경·조수진·천강정·태영호·허은아 후보 등이 포함됐다.

당대표 후보에서는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와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이 서류 심사에서 탈락했다. 최고위원 후보에서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류여해 전 최고위원, 정동희 작가 등이 떨어졌다.

45세 이하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최고위원의 경우 "청년들에게 충분하고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이번에 지원한 모든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기로 했다"며 후보 등록을 한 11명 전원을 통과시켰다.

선관위는 일각에서 제기된 '후보 자질' 논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배준영 선관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당대표 또는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들로 엄선했다"며 "구체적인 선출이나 탈락 사유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자격심사를 통과한 이들은 오는 7일 예비 후보자들의 공약을 듣는 비전발표회를 가진다. 컷오프를 위한 예비경선은 오는 8~9일 진행되며 본경선 진출자는 오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본경선에는 당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최고위원 4명 등이 진출한다.


 

서진주
서진주 jinju316@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서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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