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바이오니아

엔바이오니아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8분 기준 엔바이오니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30원(30.00%) 상승한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이날 종속회사인 세프라텍이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8억432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5만826주가 신주로 발행된다. 신주발행가액은 3만5500원이다. 1주당 0.13909806주가 배정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1일, 청약예정일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다. 납입일은 3월2일이다.

또한 종속회사인 세프라텍이 시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1억95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9만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신주 발행 가액은 3만5500원이다. 납입일은 3월6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SK에코플랜트이다.

엔바이오니아는 습식 제조공정에 기반을 둔 첨단부직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양전하부가 고성능 정수용 나노필터와 자동차 경량화 복합소재 등과 같은 첨단 복합소재의 개발·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