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사고 막는다" 금감원, 상반기 금융사 내부통제 이행 점검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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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권 횡령사고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한다./사진=머니S DB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대규모 횡령사고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한다. 경영실태평가에서 내부통제 평가비중을 확대하는 등 제도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6일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하고 금융사고에 대한 적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각 금융업권과 함께 '내부통제 운영 개선과제'를 마련해 추진 중이다. 과제는 ▲사고 취약부문에 대한 통제기능 강화 ▲금융회사 자체 내부통제 역량 제고 ▲건전한 내부통제 문화 정착 ▲사고예방 감독기능 확충 등으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해당 과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각 업권의 과제별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상반기 중 업권별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금융회사 이행현황 등을 점검해 혁신방안의 내실있는 이행을 지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은행권 내부통제 혁신방안'은 ▲준법감시부서 인력 확보·장기근무자 감축 ▲명령휴가·직무분리·내부고발자제도 운영기준 마련 ▲사고 취약 업무프로세스 고도화 ▲상시감시·자점감사 강화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11월29일 은행연합회 모범규준 개정이 완료됐으며 올 1분기 완료를 목표로 개별 은행 내규반영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경영실태평가시 내부통제 부문 평가비중 확대 및 평가기준 구체화 등 제도개편도 추진한다. 예를 들어 은행은 내부통제를 독립된 평가항목으로 분리하고 평가비중을 확대하거나 종합등급 연계를 강화하는 식이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회사는 '금융사고 부문'에 대한 평가항목을 확대하고 평가항목별 평가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상호금융사는 내부통제 부문의 평가비중 확대 및 종합등급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또 금융사고에 관한 적시대응체계를 마련한다. 거액 금융사고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사고 발생시 원칙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고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하는 식이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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