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남편, 딸과 불꽃놀이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사진=탕웨이 인스타그램

배우 탕웨이가 딸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6일 자신의 공식계정에 "드디어 첫 예원 등불축제이자 첫 항저우 불꽃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딸 썸머의 손을 잡고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탕웨이는 딸 썸머와 남편 김태용 감독의 모습도 담았다. 김태용 감독은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딸 썸머를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단란한 세 가족의 일상이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2011년 영화 '만추'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6년 딸 썸머를 출산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4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