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188㎝ 아들 주환과 함께 "벌써 고등학교 졸업, 고맙다"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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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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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김창열이 아들 주환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창열은 7일 주환군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엥엥 울면서 갓난아이로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 데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했구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내아들"이라고 했다.

이어 "주환이가 살아온 19년동안 아빠가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불평불만 하나없이 모나지 않게 자라줘서 더욱 자랑스럽고 고맙다, 이제는 주환이도 어른이 됐네, 지금처럼 항상 모범이 되는 멋진 사람으로 사회에 일원으로 더 멋진 날들이 이어지길, 항상 아빠가 기도할게, 우리 주환이는 잘 해낼 거라 믿어, 사랑해 내아들~ 오늘은 많이 신나게 놀아라"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김창열은 '이제 어른' '연세대 수시합격' '멋지다 내아들'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188㎝로 알려진 주환군은 김창열보다 큰 키에 듬직한 모습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 부자가 과거에 '둥지탈출3' '금쪽상담소' 등에 함께 출연한 바, 많은 이들이 주환군의 졸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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