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새해 첫달 '주거·토지' 경매시장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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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광주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은 전남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토지 경매 낙찰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1월 광주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전남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토지 경매 낙찰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낙찰가율(매각가율)은 경매시장에서 감정가 대비 낙찰된 금액의 비율이다. 낙찰가율이 높을수록 경매 물건에 대한 평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경매시장에서 낙찰가율은 경매시장의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8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제공한 '2023년 1월 지지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69건으로 이 중 낙찰건수는 24건, 낙찰률 34.8%였고, 낙찰가율은 81.3%로 전국에서 전남(85.6%)다음으로 높았다. 다만, 아파트 낙찰가율은 80.1%로 전월(81.2%)보다 소폭 하락했다.

광주 북구 신용동 첨단 2지구 중흥S클래스 108동 8층은 감정가(8억1500만원)의 77.6%인 6억3200만원에 낙찰됐고, 서구 금호동 대주파크빌 107동 19층은 감정가(1억96000만원)의 83.2%인 1억6300만원에 새주인을 맞았다.

전남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32건으로 이 중 41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11%였고, 낙찰가율은 85.6%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아파트 낙찰가율은 80.5%로 전월(76.7%)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단독주택이 전체 낙찰가율 상승을 이끌었다.

순천시 조례6단지주공 604동3층은 감정가(9200만원)의 89.0%인 8186만원에 낙찰됐으나, 해남군 해리의 한 주택은 감정가(7억2415만원)의 119.0%인 8억6200만원에 낙찰됐다.

업무·상업시설은 고금리 기조 속에 냉랭한 모습이다.

광주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5건, 낙찰건수 3건으로 낙찰률은 20.0%, 낙찰가율은 75.5%로 나타났다. 전남 경매 진행건수는 67건, 낙찰건수 14건으로 낙찰률 20.9%, 낙찰가율은 42.4%로 집계됐다.

광주 토지 경매 낙찰가율은 95.1%로 전월(99.2%)보다 4.1%포인트 낮아졌지만, 2개월 연속 90%대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도 전국 1위(8.7명)를 차지하며 광주 북구 대촌동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경매에 22명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수치가 상승했다.

전남 토지 경매는 521건이 나와 이 중 168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2.2%, 낙찰가율은 69.1%로 나타났다.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임야는 감정가(7억450만원)의 119.2%인 8억4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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