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해외긴급구호대 통해 인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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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출정식에서 김민종 KDRT 사무국 팀장(코이카 차장·맨 오른쪽)이 구호대에게 출국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임직원 6명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로 현지에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파견된 코이카 임직원은 긴급구호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구호대원으로 양성된 직원들이다. 이들은 외교부 긴급구호대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도시탐색 구조 요원 및 안전지원 인력 등 국제구조대와 함께 8일 오전 1시 15분쯤 군 수송기를 이용해 출발했다. 파견된 구호대는 총 118명 규모다.

코이카는 선발대와 구조대원들의 활동 보고를 토대로 나머지 구조대원의 구성, 파견일정 등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파견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KDRT는 재난이 발생한 국가의 피해 감소, 복구,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파견하는 긴급구호대이다.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의 제정으로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총 8번에 걸쳐 재난 피해국에 파견됐다.

KDRT는 외교부와 코이카, 보건복지부, 국방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코이카는 KDRT 사무국으로서 해외긴급구호대장 업무 보좌, 물류 및 예산 운영 총괄, 재난 현장 활동 조정 및 지원 등의 업무를 한다.

정유아 코이카 다자협력인도지원실장은 "코이카는 KDRT가 튀르키예 재난현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구호활동 전개할 수 있도록 사무국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매년 KDRT 국내 합동모의훈련도 개최해 기관 간 공조체계를 재정비하고 평시 준비태세를 강화했다. 지난해 10월12~14일 개최한 '2022년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국내 합동모의훈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대면 훈련 방식을 재도입했다. 특히 도상훈련, 군 수송기 적재훈련 및 현장훈련을 연계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파견된 KDRT 구조팀은 UN 산하 국제 탐색구조 자문단(INSARAG) 주관의 인증평가에서 최상위등급(Heavy)을 획득한 팀으로, 역량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다. 최상위등급(Heavy)은 피해국 도움 없이 자급자족하며 10일동안(매일 24시간) 두 곳의 재난현장에서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에 부여된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안녕하세요, 박정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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