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3조1693억원… 사상 첫 '3조 클럽' 진입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우리금융 본사 사옥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1693억원을 거두면서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금융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소각과 분기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8일 우리금융은 지난해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3조16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2.47%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9조8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24.49% 증가한 8조6966억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 중심 성장에 기반해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이익 감소로 전년 대비 15.40% 줄어든 1조1491억원로 집계됐다. 다만 수수료 이익은 신탁, 리스(캐피탈) 관련 영업부문 호조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비용효율화 노력으로 전년 대비 3.1%포인트 개선된 44.4%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의 지난해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전년 대비 0.01%포인트 증가한 0.31%를, 연체율은 0.05%포인트 오른 0.26%로 나타났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우리은행이 2조9198억원, 우리카드가 20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833억원, 우리종합금융은91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2년 주당 배당금을 1130원으로 결정했다. 중간배당 150원을 포함한 결과다. 우리금융은 보통주 자본비율을 12%로 개선하고 그 과정에서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총주주환원율을 30% 수준으로 매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올해는 거시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이익창출력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며 "올해도 수익성 개선 노력은 지속하되, 리스크 관리에도 집중해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제고를 확대해 나가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도 적극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09.65상승 21.312:31 03/22
  • 코스닥 : 809.82상승 7.2912:31 03/22
  • 원달러 : 1307.80하락 3.412:31 03/22
  • 두바이유 : 73.74상승 3.4312:31 03/22
  • 금 : 1941.10하락 41.712:31 03/22
  • [머니S포토] 근본부터 철저히…英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 아시아 최고 공개
  • [머니S포토] 루이비통 회장, 홍라희·이부진과 함께 비공개 리움 투어
  • [머니S포토] 원희룡 장관 '노후 아파트 주민들과 대화'
  • [머니S포토] 길복순 전도연, 킬러로 돌아오다!
  • [머니S포토] 근본부터 철저히…英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 아시아 최고 공개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