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포드, 튀르키예 배터리 공장 건설 공식 무산… LG엔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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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과 포드의 튀르키예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 /사진=SK 제공
SK온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의 튀르키예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공식 무산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코치그룹은 지난 7일(현지시각) "포드, SK온과의 배터리 생산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SK온과 포드, 코치는 지난해 3월 튀르키예에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한 MOU를 체결했으나 협상이 지지부진했다..

MOU 무산은 포드와 코치의 현지 합작법인 포드오토산과 SK온이 배터리 공급 가격 등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결과로 관측된다.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별 경기 침체가 나타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SK온의 튀르키예 공장 건설이 무산됐지만 오히려 SK온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있다. 당초 사용하려 했던 투자금을 수익성 높은 곳에 재배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온이 튀르키예 공장 건설에 투자해야할 금액은 1조2000억~1조6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SK온 대신 LG에너지솔루션이 튀르키예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치그룹은 공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 사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포드가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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