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보는 따상이냐" 꿈비 흥행에 주관사 키움증권도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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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한 꿈비가 상장 첫날 따상에 성공했다./사진=키움증권
연초부터 기업공개(IPO)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꿈비가 올들어 다섯번째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 마감)을 기록했다. 꿈비가 다섯번째 따상 주인공이 되면서 대표 주관사인 키움증권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꿈비는 시초가(1만원) 대비 3000원(30%)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장한 꿈비는 시초가가 공모가(5000원)보다 두 배 높은 1만원에 형성됐으며 개장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꿈비는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앞서 꿈비는 지난달 26~27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15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4000원~5000원) 최상단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1772.59대1의 경쟁률로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만 3조원이 넘게 모였다.

꿈비가 따상에 성공하면서 대표 주관사인 키움증권도 쾌재를 부르고 있다. 수수료 수익 이외에도 주관사들은 의무 규정에 따라 주식 일부를 인수하도록 하는데 주가가 급등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서다. 키움증권은 IPO수수료로 총 공모금액(100억원)의 5%에 달하는 5억1500만원을 받았으며 의무 취득 주식수는 6만주다.

최근 들어 따상 기업이 늘어나면서 부진한 IPO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27일 미래반도체, 30일 오브젠이 따상을 달성한 데 이어 이달 3일과 7일 삼기이브이와 스튜디오미르도 따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따상을 보인 종목들이 등장하면서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공모주 투자가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는 점을 고려하면 IPO 시장에 대한 관심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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