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지난해 4분기 주춤… 영업이익 66억원 전년比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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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전년보다 77.7%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사진=CJ ENM
CJ ENM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47.1% 오른 1조463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77.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66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작년 연간 매출액은 4조7922억원으로 전년보다 34.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3.7% 감소한 1374억원이다. 당기순손실은 165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부문별로 보면 작년 4분기 미디어 부문 매출은 슈룹, 환혼: 빛과 그림자, 술꾼도시여자들2 등 프리미엄 IP확대에 따른 콘텐츠 판매와 티빙 매출 성장으로 전년보다 49.0% 증가한 7287억원을 기록했다. 대외 환경 악화로 광고 부문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콘텐츠 제작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은 492억원을 기록했다.

음악 부문 매출은1715억원, 영업이익은 164억원을 각각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 임영웅 'IM HERO', ATEEZ 월드 투어, 2022 MAMA AWARDS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인한 콘서트 매출이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

일본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JO1 여섯번째 싱글 앨범 'MIDNIGHT SUN' 누적 판매고가 자체 기록을 갱신하고 INI 첫번째 정규 앨범 'Awakening' 등 앨범 판매 호조가 수익성을 제고했다.

영화 부문 매출은 전년에 비해 469.3% 증가한 186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국내 박스오피스가 부진했지만 해외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747.6%, 같은 기간 OTT 부가판권 매출이 668.6% 올랐다.

커머스 부문은 4분기 매출 3769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커머스 부문은 전사 벨류체인 및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원플랫폼' 전략에 속도를 내고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CJ ENM은 이날 콘퍼런스콜을 통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하기 위한 올해 청사진도 소개했다.

구창근 CJ ENM 대표는 "CJ ENM 비즈니스는 콘텐츠의 기획부터 시청에 이르기까지 호흡이 길고 진화에 시간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수익뿐 아니라 IP 확보, 인재 육성, 제작 프로세스와 건전한 생태계 구축 전략 등이 중장기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단기 손익 극대화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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