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방부, '정찰 풍선' 관련 美 통화 거부…"심각한 국제 관례 위반"

"미국 측, 통화 위한 적절한 분위기 조성 안 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News1 강민경 기자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중국 국방부가 9일(현지시간) '정찰 풍선' 논란과 관련, 미국과의 통화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탄커페이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 측이 통화를 위한 "적절한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통화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측이 중국의 민간인 무인비행선을 격추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엄중한 국제관례 위반이며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의 중국 측 '정찰 기구' 격추 이후 양국의 관계는 급속도로 얼어붙는 분위기다.

앞서 중국 정부는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약한 경제를 포함해 엄청난 문제(enormous problems)"에 직면해있다고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극도로 무책임하다"고 비판하기도 헀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측의 이 같은 수사는 극도로 무책임하며 기본적인 외교 에티켓에 어긋난다"며 미국 정부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 0%
  • 0%
  • 코스피 : 2386.78상승 7.5814:17 03/21
  • 코스닥 : 803.00상승 0.814:17 03/21
  • 원달러 : 1309.20하락 0.914:17 03/21
  • 두바이유 : 70.31하락 4.5314:17 03/21
  • 금 : 1982.80상승 9.314:17 03/21
  • [머니S포토] 길복순 전도연, 킬러로 돌아오다!
  • [머니S포토] 삼성전자, 친환경·AI 기술 적용 '2023년형 비스포크 라인업' 공개
  • [머니S포토] 국내 공식 출시한 '애플페이'
  • [머니S포토] 엔믹스, 'exp?rgo(엑스페르고)'로 컴백
  • [머니S포토] 길복순 전도연, 킬러로 돌아오다!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