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제정신 아냐"… '44세' 곽정은, 할머니라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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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성 댓글에 분개했다. /사진=곽정은 인스타그램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작가 곽정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육체가 늙어가는 것에 대해 왜 나를 본 적도 없는 사람이 욕을 하는지, 어째서 나이드는 것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지 내가 얼굴에 뭐를 주입하지 않고 그냥 40대의 얼굴로 살아가는 것이 어째서 할머니라고 조롱할 사유가 되는지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도저히 이것만은 이해를 할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 아, 늙었다는 말이 나에게 타격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한평생 공부하고 일하며 머리와 재능으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살아온 나에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나이들면서 점점 똑똑해지는 내가 나는 그런 내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좋은데. 몸과 언제 작별할지 모르는데 언제 죽어 이 몸을 벗을지 모르는데. 이 귀한 내 몸을 왜 내가 싫어할 거라 믿는 거야…도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 있길래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또한 곽정은은 "자기가 두렵다고 남을 깎아내리면 그건 정말로 자기 삶을 스스로 단축하는 길이 아닌지. 남을 욕하는 데에 자기 삶을 허비하는 것이니까..."라며 "나는 이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도 노인혐오도 너무 선을 넘었다고 생각해. 말로 짓는 업의 무거움을 알아야 해. 다들 정말 제정신이 아니야"라고 털어놨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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