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에 봄꽃이 만개… 상춘객 '벚꽃 명소' 어디로 구경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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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부산 남구의 한 도로변에 벚꽃이 활짝 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따뜻한 봄 날씨에 전국 꽃들의 개화가 본격 시작되면서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 봄꽃 축제는 26일 금정구 윤산 일원(서곡초등학교~서동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금정구 '윤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31일부터 3일간 강서구 대저생태공원·맥도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 4월1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및 낙동제방에서 열리는 '삼락 벚꽃축제', 4월 8일부터 9일간 유채꽃을 배경으로 강서구 대저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등이 있다.

축제에는 개막행사를 비롯해 시민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만개한 벚꽃, 유채꽃과 함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24일부터 4월3일까지 진해군항제를 개최한다. 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13일 진해구 도천동 북원로터리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한 것에서 시작됐다. 해마다 추모제를 지내다 1963년 종합축제인 '진해군항제'로 변신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 벚꽃축제로 발전했다.

여기어때가 최근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6.2%는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응답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맞물려 해외 봄꽃 여행이 주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국내에서도 봄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77.3%)'는 판단이 반영됐다.

올봄 꽃구경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4월 첫주로, 27.7%가 이 시기 꽃놀이를 떠난다고 답했다. 기상청은 오는 29일 여수 등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벚꽃 개화가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4월 3일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벚꽃 만개 시기와 맞물린다.

여행 기간에 대해 질문한 결과 평균 2.13일, 최소 1박 2일 이상 봄놀이를 다녀오겠다고 답했다. 국내 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9.7%가 진해를 찾겠다고 답했다. 진해는 '진해군항제'을 개최해 꽃놀이 여행객이 몰리는 대표적 여행지로 올해는 코로나19로 미뤘던 축제가 4년 만에 재개돼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유채꽃이 유명한 제주(20.0%), 곳곳에 벚꽃명소가 자리잡은 서울(18.7%)이 꽃놀이 여행지로 주목 받았다. 경주, 여수 등 벚꽃으로 유명한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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