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마리우폴 방문에 러 "즉흥적인 방문" vs 우크라 "살인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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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크림반도 병합 9주년을 맞아 세바스토폴을 깜짝 방문해 미하일 자르보자예프 시장과 ‘케르소네소스 타우리카’ 박물관을 둘러 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크림반도 병합 9주년을 맞아 세바스토폴을 깜짝 방문해 미하일 자르보자예프 시장과 ‘케르소네소스 타우리카’ 박물관을 둘러 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 정부는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 방문이 사전에 미리 계획 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푸틴 대통령을 '살인자' 또는 '도둑'이라 강하게 표현하며 비난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다르면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취재진에게 푸틴 대통령의 마리우폴 방문을 언급하며 "모든 것은 매우 즉흥적(spontaneous) 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의 푸틴 대통령의 동선이나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도 계획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반면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푸틴 대통령의 마리우폴 방문을 비난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트위터를 통해 "범인은 항상 범죄 현장으로 돌아간다"면서 "수천 명의 마리우폴 가족을 살해한 살인자는 도시의 폐허와 무덤을 감상하러 왔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망명 중인 마리우폴 시의회는 "국제 범죄자 푸틴이 점령한 마리우폴을 방문했다"면서 "그는 밤에 도시의 재건을 지켜봤다. 그의 '해방'에 의해 살해된 도시를 보지 않기 위해서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성명에서 "도둑답게 푸틴은 밤을 틈타 마리우폴을 방문했다"면서 비난했다.

지난해 11월2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쑥대밭이 된 건물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해 11월2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쑥대밭이 된 건물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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