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北미사일에 대한 유엔의 미흡한 조치에 유감"…중·러 저격(상보)

"일부 이사국의 방해로 안보리가 아무런 행동 취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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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보렐 EU 외교안보 대표와 제임스 클리버리 영국 외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안나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지난해 11월3일 (현지시간) 독일 뮌스터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요셉 보렐 EU 외교안보 대표와 제임스 클리버리 영국 외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안나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지난해 11월3일 (현지시간) 독일 뮌스터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1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안일한 대처에 유감을 표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반복이고 노골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과 일부 이사국의 방해로 안보리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빈도의 극명한 대조에도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표명했다. 해당 성명에서는 일부 이사국에 대해 명시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거부해온 러시아와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G7 장관들은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캐나다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미국의 외교장관인 우리는 역내와 국제 평화, 안보를 훼손하는 북한의 지난 3월 16일 ICBM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북한은 기록적인 수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사용과 관련한 무책임하고 불안정한 언사를 통해 긴장 고조 행위를 강화해왔다"며 "올해 초 북한은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의도를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꼬집었다.

성명은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와 기존 핵 프로그램, 그 외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하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모든 의무를 전적으로 준수해야 한다는 우리의 요구를 거듭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은 핵무기확산금지조약에 따라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의미 있는 외교에 관여하고 일본과 미국, 한국이 제시한 거듭된 대화 제의를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오전 평안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화성-17형' ICBM 1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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