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파산위기' CS 10억달러에 인수 제안…CS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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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1,2위 은행인 UBS와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의 이미지를 합성한 시각물.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스위스 1,2위 은행인 UBS와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의 이미지를 합성한 시각물.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인 UBS가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를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다만 CS는 해당 제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 보도에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스위스 당국이 20일 이전에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주주 투표를 우회할 수 있도록 국가 법률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UBS는 주당 0.25스위스프랑에 CS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17일 종가였던 1.86스위스프랑보다 현저히 낮은 것이다.

FT는 현재 조건에서 CS의 지분 가치가 최대 10억달러에 달하지만, 이 수치는 스위스 국립 은행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만들 추가 조항이 반영된 것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S는 UBS의 제안이 너무 낮으며, 주주와 직원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보고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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