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충구 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22)] 두뇌 유형별 공부 잘하는 법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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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시기이자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하거나 약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시간이다. 시험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정해진 공부 시간을 늘리는 데는 힘이 들 수밖에 없기에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학습 방법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마련으로 본인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대로 나누어 아침형과 저녁형으로 나뉘며, 혼자서 해야 잘 되는 경우와 그룹으로 해야 잘 되는 경우 등 다양하다.

더불어 학습 양식에는 어떠한 방식으로 들어온 정보를 잘 인식하느냐에 따라 시각형, 청각형으로 나뉠 수 있으며, 어떻게 정보를 처리하느냐에 따라 좌뇌형과 우뇌형으로 나뉜다.

손도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는 것처럼 두뇌도 주로 사용하는 뇌가 있으며, 이는 눈과 귀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자신이 주로 쓰는 눈, 귀, 손 발을 파악하는 것도 학습에 있어 중요하다.

만약 자신이 우뇌형이라면 왼쪽의 눈, 귀, 손, 발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왼쪽으로 들어온 정보는 우뇌로 입력되며, 오른쪽으로 들어온 정보는 좌뇌로 입력된다. 주로 사용하는 두뇌와 입력 방식(눈, 귀)와 출력 방식(손, 발)은 전문기관을 찾아서도 파악할 수 있다.

스스로 알아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으며, 먼저 시각형과 청각형에 따른 학습자의 특성이다.

■시각형
-봄으로써 학습한다
-읽고 들은 것을 받아 적는다
-사진이나 도표를 보며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책 보는 것을 좋아한다.
-세세한 사항들은 주목한다
-설명 내용을 시각화하는 교사를 좋아한다

☞시각형 학습자를 위한 학습전략
-공부할 때 중요한 부분에 색연필, 형광펜 등을 이용하여 밑줄 긋는다.
-공부할 때 마음속에 시각적 이미지를 떠올려본다.
-책을 읽을 때 그래프와 지도를 주의 깊게 본다.
-이해한 개념을 그림으로 한 번 더 정리한다.

■청각형
-들음으로써 학습한다.
-강연이나 오디오테이프를 들으면서 학습하는 것을 좋아한다.
-전화하거나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중얼거리며 학습한다.
-이야기 꾼이다.

☞청각형 학습자를 위한 학습전략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말할 때 경청한다.
-공부를 할 때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도록 조용한 장소에서 공부한다.
-책에 있는 중요 구절을 큰소리로 읽는다.
-공부할 내용을 녹음해서 이동 시에 듣는다.

좌뇌형과 우뇌형 학습자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좌뇌형
-언어적 지시나 설명에 잘 반응한다.
-은유나 유추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선다형 검사를 좋아한다.
-분석적인 방법으로 공부한다.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지시를 좋아한다.

☞좌뇌형 학습자를 위한 학습전략
-전체적인 개요를 파악하고 공부한다.
-풍부한 어휘를 갖고 있으므로 언어 중심으로 공부한다.
-혼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공부하는 곳을 조용하게 유지한다

■우뇌형
-그림, 상징, 기호 등에 잘 반응한다.
-그림을 잘 그린다.
-은유나 유추를 사용한다.
-자유기술형 검사를 좋아한다.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한다.
-주관적이다.

☞우뇌형 학습자를 위한 학습전략
-음악, 지도, 그래프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다.
-마인드 맵을 이용하여 학습할 것을 구조화하여 공부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한다.
-역할극, 연극 같은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공부한다.


학습은 가장 상위 뇌의 기능으로, 하위 뇌와 중위 뇌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상위 뇌인 학습의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두뇌를 이해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전뇌∙후뇌, 상위∙중위∙하위뇌 등 다양한 구분에 따라 파악하는 것이 정확하다. 학습장애로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학원이나 교재의 문제라기 보다 두뇌의 문제일 수 있으며, 전문적으로 두뇌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따라서 학습 방식의 전문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두뇌관련병원의 다양한 두뇌검사와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점을 참고하고, 스터디플래너 등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식과 계획을 세워 실행한다면 다음 학기에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제공=노충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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