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팜, "태양광발전 통해 벼 재배 성공, 4개월 만에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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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팜, "태양광발전 통해 벼 재배 성공, 4개월 만에 수확"
농업회사법인 솔라팜주식회사(대표 김창한, 이하 솔라팜(주))가 9월 3일 “영농형 태양광발전“ 방식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 '솔라팜'을 충북 오창에 설치하고, 5월 8일 모내기를 한 이후 4개월 만의 수확이다.

그동안 태양광발전소 아래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작물은 버섯, 인삼, 산마늘 등 (반)음지식물만 가능한 것으로 구분되어왔다. 그런데 이번에 대표적인 양지식물인 벼 재배에 성공한 것. 

이처럼 태양광발전 병행 농업이 가능한 근거는 솔라쉐어링 (Solar sharing 태양광 공유) 이라는 이론이다. 대부분의 양지식물은 광포화점을 가지고 있는데, 광포화점을 초과하는 빛은 광합성에 사용되지 못하므로 이를 태양광발전과 공유한다는 이론인데, 일본에서 처음 제안됐다.

농가에서 영농형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직접 발전사업자가 되어 영농형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이 있고, 둘째는 농사는 계속 지으면서 상부 공간만을 솔라팜(주)에 임대하고 임대 수입을 받는 것이다. 이때 솔라팜(주)에서 영농형 발전소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솔라팜(주)는 유기농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회사로 김창한 대표는 충북 오창에서 유기농 재배를 시작하여 발전시키고, 오창농협 조합장과 농협흙사랑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력이 있다.

또한 SK D&D와 한국의 농작물, 영농법, 기후에 맞춰 영농형 태양광발전소를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계속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솔라팜, "태양광발전 통해 벼 재배 성공, 4개월 만에 수확"
한편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솔라팜' 설치 등 세부 사항은 솔라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솔라팜(주)>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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