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망명, 우병우 경질 전후 가입… "가입 자제" 요청했던 김재원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텔레그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텔레그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망명했다. 한겨레는 오늘(31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날 오전 1시6분쯤 텔레그램에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30일 경질된 전후로 텔레그램에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실은 우 전 수석 전화번호를 저장해 놓았던 다른 텔레그램 사용자를 통해 알려졌다. 텔레그램에는 전화번호를 저장해 놓았던 사람이 새로 가입하면 이를 알려 주는 기능 등이 있다.

앞서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지난 26일 텔레그램에 가입해 다른 사용자에게 알려졌다. 김 전 수석은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재직 시절 카카오톡 사찰 논란으로 국회의원들까지 이른바 '텔레그램 망명'에 나서자 "텔레그램 가입을 자제하라"고 요청했다.

한편 러시아 출신 프로그래머 파벨 두로프가 개발한 텔레그램은 대화 내용이 저장되지 않고 대화 상대를 암호화할 수 있다. 독일에 서버를 두고 있어 국내에서 사찰을 당할 위험도 낮다.

한편 '텔레그램 망명'은 지난 2014년 10월 카카오톡 사찰 논란이 불거진 당시, 지난 3월 테러방지법 통과 당시 급격히 늘었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33.39상승 25.1218:01 11/29
  • 코스닥 : 727.54상승 9.6418:01 11/29
  • 원달러 : 1326.60하락 13.618:01 11/29
  • 두바이유 : 76.68하락 4.418:01 11/29
  • 금 : 1740.30하락 13.718:01 11/29
  • [머니S포토] 이창양 장관 "IRA로 인한 수혜는 극대화, 부담은 최소화"
  • [머니S포토] 주유소 곳곳 유류 품절... 바닥난 '휘발유'
  • [머니S포토] 화물연대 운송 거부 지속에 결국 칼빼든 정부
  • [머니S포토] 김기록 대표 '코리아센터 합병과 전략 발표'
  • [머니S포토] 이창양 장관 "IRA로 인한 수혜는 극대화, 부담은 최소화"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