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터미널 오픈 앞둔 인천공항, '인도 여객유치'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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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인도 구르가온 엠비언스몰에서 개최된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한 인천공항공사의 최민아 허브화전략처장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환승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이 인도 신규시장 수요 유치와 내년 1월 오픈하는 제2여객터미널 홍보에 사활을 걸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26일 인도 구르가온 엠비언스몰에서 개최된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여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관광대전은 약 13억명에 달하는 거대한 인도 시장의 잠재 여행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매력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공사는 주최사인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해 우리나라 지자체, 항공사, 인도 현지 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공항공사는 현지인 대상으로 인도에서 미주 혹은 아시아로 연결되는 인천공항의 풍부한 환승 네트워크와 다양한 환승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내년 1월18일 오픈하는 제2여객터미널의 특·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공사는 이어 오는 28일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콕스앤킹스, 튜이 인디아, 야트라 등 인도의 핵심 온·오프라인 및 MICE 전문 여행사 10개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인도 여객 및 환승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에게 공동 마케팅 협력을 제안하고, 인도 현지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여행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인도 신규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해왔다. 지난 4월에는 정일영 사장이 인도를 방문해 인도 여행사 튜이 인디아와 환승수요 개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항공사 등과 공동으로 인도 현지에서 광고 및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난 7월부터는 인천공항에서 미주 및 인도 4개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힌두어 및 펀자브어 환승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인도노선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노선이다. 인천-델리노선은 지난해 연간여객 12만명, 환승객 3만2000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8%, 6% 증가했다. 지난해 말 이뤄진 델리노선 신규개설과 공사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올 들어 10월까지 여객 및 환승객은 각각 18만명, 5만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10% 증가한 수치다.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은 “내년 1월18일 오픈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인도시장의 잠재 여행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맞춤형 환승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신 chldbstl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 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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