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종영, 김래원X신세경X서지혜 열연에도 아쉬운 결말… 13.9%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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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가 종영했다. 
흑기사 종영.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흑기사 종영.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오늘(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10분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흑기사' 마지막회 시청률은 13.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으로 퇴장했다.

문수호(전생 이름 명소/김래원 분)가 불로불사의 삶을 살며 세상을 떠난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를 홀로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결말을 맺었다.

베키(장백희/장미희 분)를 떠나 보낸 수호와 해라는 노파가 된 샤론(최서린/서지혜 분)의 악행에서 벗어나고 박철민(김병옥 분)을 단죄하는 데도 성공했지만, 분이의 은반지를 녹여 만든 샤론의 칼에 찔렸던 수호가 불로불사의 존재가 되며 또 다른 시련에 봉착했다. 베키는 반지에 명소가 죽지 않길 바라는 소원을 담았던 분이, 즉 해라와 헤어지면 정상으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글을 남겼지만, 수호는 끝까지 해라의 곁에 있는 쪽을 택했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젊은 모습 그대로인 수호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백발의 노인이 된 해라와 함께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재회했던 슬로베니아로 향했고, 해라는 그 곳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 수호의 어깨에 기대어 숨을 거두는 해라의 모습과 “해라야, 기억해줘. 언제 어떤 모습으로 만나든, 다시 볼 수 없다고 해도, 널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던 흑기사가 있었다고. 그 사람 인생은 네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사랑해”라는 그리움 가득한 수호의 마지막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기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 초반부터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였던 '흑기사'. 특히 멜로 장인 김래원, 신세경의 케미가 빛났고, 악녀였던 서지혜 역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배우들에 열연에 비해 결말은 아쉬움을 낳았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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