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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 | 봄 시작 알리는 '입춘대길'

[머니S포토] 한 해 복 기원하는 입춘첩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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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적수는 없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세포·유전자 치료제가 주도할 것입니다"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 같이 밝혔다. 그동안 재조합 단백질과 항체 치료제가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지배했다면 현재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대로 넘어가는 변곡점에 있다는 얘기다. 오 대표는 앞으로 10년 동안 세포·유전자 치료 신약이 잇따라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이 커질 수밖에 없다. 국내 다수 바이오 기업들이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에 나서는 이유다.오 대표는 차바이오텍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사업을 확신했다. 그는 "기존 사업과 다른 게임이다. 대량 생산을 통해 수율과 효율을 내는 사업이 아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은 오히려 우리에게 경쟁력이 있다"며 "아직 산업 초기 단계인 데다 차바이오텍이 원천기술을 보유한 만큼 생산에 최적화돼 있다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국바이오협회 임원사인 차바이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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