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개발하는 신약이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46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48%(6500원) 오른 2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과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롤론티스는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0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22억8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신영증권 측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 실적이 반등 가능성을 보여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