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녹십자
사진=녹십자
녹십자홀딩스가 장 초반 가파른 상승세다.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까지 글로벌 제약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긍정적 소식을 연이어 가져와 투자 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6분 기준 녹십자홀딩스는 전일 대비 17.07%(7000원) 오른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달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최소 5억 도즈 분량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전력이 있다.


이에 녹십자는 국내 생산시설 일부를 CEPI가 지원하는 글로벌 제약사 코로나19 백신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