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증가·연준 0.75%포인트 금리인상에... WT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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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사진=로이터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3.62달러(3.0%) 내린 배럴당 115.31달러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2.66달러(2.2%) 하락한 배럴당 118.5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증가한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2주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장 초반부터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196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1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한 것도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EIA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196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며 "정유시설 가동률은 94.2%에서 93.7%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연준의 0.75%포인트 금리인상과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하겠다는 점을 발표하자 경기 둔화에 대한 이슈가 부각돼 수요 불안에 대한 우려 속 하락폭이 좀 더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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